FA 'SHOULDER 수술→GG 실패'와 악마의 에이전트가 손을 잡고 있는 상황을 앞두고 김하성의 위기가 크게 반전되는 시나리오를 또 써야 할까요

FA 'shoulder 수술→GG 실패'와 악마의 에이전트가 손을 잡고 있는 상황을 앞두고 김하성의 위기가 크게 반전되는 시나리오를 또 써야 할까요

FA 'shoulder 수술→GG 실패'와 악마의 에이전트가 손을 잡고 있는 상황을 앞두고 김하성의 위기가 크게 반전되는 시나리오를 또 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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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를 앞둔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악재가 계속 겹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김하성이 손을 잡은 '악마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대형 계약의 반전 시나리오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021시즌을 앞두고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의 보장 계약과 5년 3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마지막 해인 2025시즌은 선수와 구단 모두 동의해야 하는 700만 달러 규모의 상호 옵션으로, 한 편이 되기를 거부하면 김하성은 FA가 됩니다.

MLB 트레이드 루머 등 미국 언론은 김하성의 FA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MLB 트레이드 루머는 "김하성은 건강하다면 4년 이상 계약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올해 유격수-2루수 FA 선수 중 유일한 선발 유격수인 윌리 아다메스를 높게 평가한 것이 최고점"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하성은 2루수와 3루수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다양한 팀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료 토토사이트

하지만 FA를 앞두고 여러 악재가 있습니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어깨 부상입니다. 김하성은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1루를 달리던 중 어깨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는 10월 11일 류현진, 오타니 쇼헤이, 이정후에게 수술을 집도한 닐 엘라트리체 박사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빠르면 4월 말이나 5월 초에 복귀할 수도 있습니다. 김하성의 핵심 가치는 '스트라이커'라도 뛸 수 있는 수비에 있었기 때문에 어깨 부상에는 주의가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올해 전체 성적이 하락세를 보인 점입니다. 김하성은 지난해 152경기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 출루+장타율(안전놀이터) 0.749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갖춘 유격수였던 그는 지난 겨울 1억 달러(한화 약 1조 원)가 넘는 FA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정규 유격수로 뛰면서 121경기 타율 0.233, 11홈런 47타점 22도루, 출루율 0.370 OPS 0.700을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메이저리그 상위권 팀으로 꼽히던 수비는 올해 큰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골드글러브 어워즈 주최 측 롤링스의 수요일 발표에 따르면 김하성은 2024시즌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로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2022년 유격수상, 2023년 유격수상 및 유틸리티상을 수상한 후 유틸리티 골드글러브상을 수상했던 시기를 생각하면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되는 것은 김하성이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악마의 에이전트'로 불리는 스콧 보라스와 손을 잡았다는 점입니다. 김하성은 지난 4일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의 케빈 A.C.를 통해 보라스로 에이전트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이저사이트

보라스는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과 9년 3억2400만 달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와 13년 3억3300만 달러 등 여러 차례 대형 계약을 체결한 슈퍼 에이전트입니다. 한국과의 인연이 깊어 박찬호(5년 6500만 달러), 추신수(7년 1억3000만 달러), 류현진(4년 8천만 달러), 이정후(6년 1억1300만 달러) 등 한국 선수들과 여러 차례 대규모 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최근 보라스는 저평가된 고객들에게 적절한 금액에 연간 옵트아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깨 수술로 인해 2022시즌 전체를 결장한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 3,6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전방 십자인대(토토사이트)를 받은 1루수 리스 호스킨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와 2년 3,4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김하성도 어깨 수술 후 건재함을 보여줘야 합니다. 총액이 높아도 괜찮으시다면 옵트아웃과 계약하는 것도 김하성에게 나쁘지 않습니다. 악마의 에이전트로 불리는 보라스가 김하성과 반전 시나리오를 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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